삼양옵틱스는 2017년 코스닥 상장 이후 꾸준히 배당을 단행했다. 지난 3월 사상 첫 분기배당 정책 정례화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보통주 1주당 200원의 1분기배당을 결정하며 배당금 총액 20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삼양옵틱스는 교환렌즈 산업에서 50여 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학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2016년부터는 자동 초점(Auto Focus) 렌즈 시장에 진입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이뤄내며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서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