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은 최근 열린 대의원회에서 제 19개 사무총장으로 김종식 사장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1992년 교총에 임용돼 △사업본부장 △복지관리본부장 △조직본부장 △교권본부장 △편집출판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3월부터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맡아왔다.
김 사무총장은 다음 달 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 그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해 발전하는 한국교총을 건설하기 위해 뛰겠다”며 “살아있는 교총, 행동하는 교총, 연구하는 교총을 지향하는 사무국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