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코닝에 광소재 사업 매각

오희나 기자I 2014.12.02 17:18:16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가 광소재 사업부문을 매각했다.

삼성전자(005930)는 2일 미국 코닝(Corning)에 광소재 사업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매각하는 대상은 광섬유, 광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구미 소재 공장 등 국내의 광소재 사업분야와 중국 하이난성에 위치한 생산법인(SEHF, Samsung Electronics Hainan Fiberoptics)등 광소재와 관련된 사업 전체다.

이번 매각은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1분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코스피 3분기 결산]삼성전자, '우울한 1위' 지속
☞코스피 하락 출발..녹록지 않은 대외변수
☞삼성 사장단 인사, '성과주의·신상필벌' 원칙 재확인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