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 2025년 말 기준 운용자산 규모가 5조4631억원, 운용 수익률 5.91%, 운용수익 308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중 국내주식은 전체 수익의 40% 이상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주식은 평가액 3257억원(비중 6.0%), 운용수익률 83.64%, 운용수익 1339억원을 거둬서 기준수익률(코스피지수) 대비 8.01%포인트(p)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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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근공은 작년 7월 부임한 신익철 자산운용본부장(CIO)이 주식비중 확대를 표명한 이후 지난 2024년 말 2.5%(평가액 1331억원)였던 국내주식 규모가 1년 사이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자산운용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신익철 건근공 자산운용본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건설노동자들의 노후를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직무에 임하고 있다”며 “공제부금 일액 인상 만큼이나 적립된 공제부금의 수익률도 중요하다”는 운용철학을 밝혔다.
건근공은 앞으로도 수익률 제고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자산운용 정책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연구용역으로 퇴직공제 제도에 맞는 기준 포트폴리오를 도입하고, 정해진 위험자산 범위에서 시장 국면에 맞는 주식비중 확대 등 유연한 조절이 가능하도록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장건 건근공 이사장은 지난달 취임 이후 자산운용 관련 업무보고를 받았다. 장 이사장은 “건설 노동자들의 땀흘린 가치에 걸맞은 퇴직공제금을 지급하는 것이 기관의 설립목적”이라며 “국민주권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효능이 건설노동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