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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남수단 파병 ‘한빛부대’ 장병에 응원과 지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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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6.03.26 09:31:24

도미노피자, 파티카 방문해 즉석 제조 피자 전달
동아오츠카, 열대 기후 속 수분 보충 위한 음료 분말 지원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남수단 파병을 앞둔 한빛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미노피자와 동아오츠카는 각각 피자와 음료를 지원하며 타국에서 헌신할 장병들의 건강한 임무 수행을 응원했다.

동아오츠카가 한빛부대 21진 장병 270명을 대상으로 포카리스웨트 분말 약 2000포를 지원했다. (사진=동아오츠카)
도미노피자는 지난 25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국제평화지원단을 방문해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 장병들에게 피자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만든 따뜻한 피자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미노피자는 지난해에도 호국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군 장병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음료 전문 기업 동아오츠카도 한빛부대 21진 장병 270명을 대상으로 포카리스웨트 분말 약 2000포를 지원했다. 동아오츠카는 고온의 열대 기후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장병들이 간편하게 수분을 보충하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에 타 먹는 분말 형태의 제품을 준비했다.

동아오츠카는 그동안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 육군사관학교 등 다양한 군 부대를 대상으로 꾸준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타국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의 건강한 임무 수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인 한빛부대는 지난 2013년부터 내전 지역의 의료지원과 평화 유지, 재건 사업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21진 장병들은 오는 4월 7일 출국해 약 8개월간 남수단 현지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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