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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그동안 산불, 태풍, 질병 등 다양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왔으며 성금 외에도 네이버의 플랫폼을 통해 추가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가 운영 중인 기부포털 ‘해피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글로벌비전 등 다양한 사회단체들과 구호를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해피빈 산불 피해 긴급구호 관련 기부자는 6만3400여명으로 9억7800여만원 후원금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