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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가 오픈해 시범 운영을 시작한 빵그레 2호점은 제빵 및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7명의 청년들이 직접 빵과 음료를 만들고 판매하며 노하우를 쌓아갈 예정이다. 월 매출 20%를 사회적 독립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청년들의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 비용으로 쓰인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빵그레 2호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 중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10일간 진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빵그레가 청년자립 지원사업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광주시와 함께 2호점을 정식 오픈했다”며 “100년 역사를 가진 주류기업으로서 청년들이 꿈을 갖고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