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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올해 4.2% 성장…국민·기업·정부 힘 모아야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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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1.06.28 16:23:46

[하반기 경제정책]
"완전한 경제회복, 선도형 경제전환 이룰것"
"올해 4.2% 성장, 취업자 25만명 증가"
"내수보강, 격차완화, 기업활력제고 중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국민과 기업과 정부가 하나되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올해 반드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따뜻하고 ‘완전한 경제회복’과 일어선 후 앞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는 우리 경제의 ‘선도형 경제로의 구조 대전환’을 일구어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최근 경기 회복세를 반등세로 견고하게 뒷받침하고 특히 그 과정에서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격차를 좁히는 포용회복이 되도록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수립작업을 촘촘하게 진행해 왔다”며 “올해 하반기는 코로나위기 이후 완전한 경제회복·온전한 일상으로의 복귀 여부를 가르고, 코로나위기 이전과 이후를 가르는 시기이며, 한국판뉴딜·탄소중립 등과 같은 미래선도전략의 착근을 결정짓는 시기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전환기적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용회복과 포용회복이 동반되는 완전한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경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연간 기준으로 금년 성장률은 11년 만에 최대폭인 4.2% 성장, 고용은 작년 취업자 감소분 22만명을 뛰어넘는 취업자 25만명 증가, 그리고 수출은 6000억불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달성토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특히 내수보강, 격차완화, 기업 활력 제고, 고용 복원, 청년 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내수보강을 위해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중 일정수준 이상 증가분에 10%를 환급하는 ‘상생소비지원금’이 신설된다. 아울러 문화·예술·공연·체육·농수산물 등 6대 소비쿠폰·바우처를 추가로 발행하고, 1차 접종률 50% 달성시점인 8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두드러지는 격차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지원을 법제화하고 취약차주들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론에 ‘서민우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역대급 수출·투자 실적을 이루기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아울러 국가경제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해서는 세제·금융 인센티브를 집중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고용 회복을 위해 AI·SW 등 신산업 분야와 문화·예술 등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취약부분을 중심으로 15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도 추진한다. 또 청년층에 대해서는 ‘일자리·주거·자산형성’ 등 3대 분야에 역점을 두고‘청년 희망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홍 부총리는 “아직 코로나 위기가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경제의 회복·반등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제는 ‘위기를 딛고 도약하는 경제’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라며 “정부는 올해 반드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따뜻하고 ‘완전한 경제회복’과 일어선 후 앞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는 우리 경제의 ‘선도형 경제로의 구조 대전환’을 일구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 국민과 기업과 정부가 하나되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가 더 적극적이고 더 솔선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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