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팀 70여 명으로 구성된 선거종합상황실은 △(재외)선거절차사무 총괄·지원 △비례대표선거 관리 △당내경선과 정책선거 지원 △선거정보시스템 운영 및 통신망 보안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처리 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권순일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52개 이상의 재·보궐선거, 재외투표, 선상투표 등 촘촘하고 빼곡한 선거사무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하는 등 선거관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철저한 준비로 ‘공정한 선거관리’라는 헌법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비방·허위사실 등 온·오프라인상의 불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총 18개의 비방·흑색선전 대응전담팀과 약 440여 명의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확대·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