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유아용품 전문업체 보령메디앙스(014100) 주가가 일본 불매운동으로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보령메디앙스 주가는 이날 오후 2시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20원(22.19%) 오른 8920원에 형성돼 있다. 보령메디앙스 주가는 지난 29일 대폭락 이후 반발 매수가 컸던 30일을 제외하면 지난 한 주 하락 추세였다.
하지만 온라인 ‘맘카페(커뮤니티)’에서 일본 유아 브랜드를 대체할 브랜드를 물색하는 가운데 업계 선두기업인 보령메디앙스가 수혜 대상으로 손꼽히면서 주가가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