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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이날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저녁 일정이 어떻게 되시느냐’는 질문에 “집에 들어간다”며 “휴식이 아니라 공부하러 들어간다”고 답했다.
앞서 청와대는 여야 4당 대표를 초청해 영수회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홍 대표는 “본부 1, 2, 3중대를 불러 사단장 사령하는 식으로 밥 먹는 자리엔 갈 이유가 없다”며 일찌감치 불참을 통보한 바 있다.
이어 김진태 한국당 의원이 2심 무죄판결이 난 것에 대해선 “양심적으로 한다”고 짧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