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보유한 H코인으로 현대카드의 모든 카드 이용대금을 지불할 수 있다. 또 H코인만의 외부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100%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때 1코인은 1원으로 산정되고 보유한 코인만큼 차감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유통과 외식 분야 20여개 브랜드에서 H코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현대카드는 밝혔다. 현대카드는 향후 지속적으로 H코인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H코인은 보유한 M포인트를 전환(1.5M포인트=1H코인)해 적립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고객은 앱과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즉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포인트 사용 활성화와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자 H코인을 출시했다”며 “기존 M포인트의 적립·사용 혜택은 유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