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안승찬 기자I 2015.10.30 19:13:22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SK텔레콤(017670)=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통해 무료 N스크린인 ‘티빙’빼고 CJ헬로비전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 인수 이후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하려는 것은 CJ헬로비전이 보유한 420만 방송 가입자때문이다.

에임하이(043580)=김현두외 1인에서 스튜어트마어앤컴퍼니로 최대주주를 변경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수도대금은 142억원이며 양수인은 계약과 동시에 계약금 30억원을 지급키로 했다. 잔금은 11월 27일 이내에 지급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037620)=유상증자 확정 발행가액이 주당 2만175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총 유상증자 금액은 9560억9974만원으로 당초 목표였던 1조2000억원보다 약 2439억원가량 부족한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월9일 대우증권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밝혔다.

넥스트리밍(139670)=포커스신문사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수도대금은 11억8800만원이며 양수인은 현재 2대주주인 솔본의 특수관계인 포커스신문사고 양도인은 현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인 김경주씨다.

미동전자통신(161570)=지분양수도 계약과 유상증자 납입완료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김범수 외 5인에서 상해유펑인베스트먼트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피엘에이(0823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피엘에이를 공시불이행법인으로 지정예고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피엘에이는 생산중단에 대해 공시를 늦게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11월24일이다.

롯데제과(004990)=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책임경영 강화 차원으로 롯데제과 주식 3만주를 추가 매입해 개인 지분율을 8.78%까지 늘렸다고 30일 밝혔다.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해 69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한 신 회장의 롯데제과 지분률은 기존(6.7%)보다 2.1% 포인트 늘어났다. 이번 주식매입을 통해 신 회장은 현재 경영권 분쟁 중인 신 전 부회장과의 롯데제과 지분격차를 더 벌렸다.

녹십자엠에스(142280)=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5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5억900만원, 당기순익은 7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LS(006260)=LS그룹이 매물로 내 놓은 자동차 전장부품업체 대성전기공업에 대한 예비입찰 실시 결과 5개 이내 업체가 적격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됐다. SI는 사업적 시너지를 노린 자동차 부품회사들이며 FI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풍정밀(036560)=핵심사업 역량 집중을 위한 비핵심사업 정리의 일환으로 컨포지스(COMPOSITE) 사업부 영업을 중단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매출총액의 22.9% 수준이다. 회사측은 “사업 중단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나 비핵심사업 정리와 핵심사업 강화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삼성SDI(006400)=권영기 삼성SDI 지원팀장(전무)는 30일 3분기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 전지사업에 지금까지 총 9000억원 투자했고 2020년까지 총 3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2020년 이후 투자회수로 돌아설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타바이오(026260)=협력관계에 따른 경영활동을 위해 씨피에스 글로벌에 3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6.78% 수준이다. 이율은 5%이며 대여기간은 오는 11월13일까지다.

아남정보기술(050320)=케이이에스에스코리아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수도대금은 150억원이며 케이이에스코리아는 대금의 20%인 30억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KT(030200)=신광석 KT 재무실장(CFO)은 30일 3분기 실적발표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데이터 매출 증대를 통한 가입자당매출(ARPU)이 증가할 것으라고 예상했다. 동영상, 음악 등 여러 미디어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고 이에 따른 데이터 소비량 증가가 ARPU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는 뜻이다.

제닉(123330)=최대주주를 변경하는 주식양도수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유현오 외 4인에서 솔브레인 주식회사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엠피씨(05054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5%, 만기이자율 8%며 2018년 10월30일 만기다. 사모 대상자는 제이티저축은행이다.

에너지솔루션(067630)=주식회사 준은 경영참가 목적에서 단순투자로 변경하면서 에너지솔루션 지분을 장외매도해 지분율이 8.35%에서 0.54%로 줄었다고 30일 공시했다.

한국타이어(161390)=‘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지수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피엘에이(082390)=노조 전면파업으로 대전 사업장 전체 생산라인을 중단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생산중단분야 매출액은 37억3000만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의 100%다.

세종텔레콤(036630)=설립 예정 법인 세종모바일(가칭)이 미래창조과학부에 주파수 할당 신청서와 기간통신사업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조회공시 요구에 30일 확정답변했다. 신청 적격여부 심사 통보는 11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국내 제4이동통신에 대한 투자를 검토했던 차이나모바일(CMCC)이 지분 투자를 하지 않기로 했다.

코스맥스(192820)=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3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1% 늘었다. 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46.5% 증가했다.

칩스앤미디어(094360)=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7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9%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억6900만원으로 41.2% 늘었고, 당기순익은 9억7700만원으로 170.2% 증가했다.

태양(053620)=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4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52%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1억8400만원으로 30%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66억77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스틸플라워(087220)=TAM에너지와 체결했던 947억3400만원 규모의 공사계약을 해지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해지사유는 계약 상대방이 선급금와 보증신용장 개설을 이행하지 않아서다.

아모레퍼시픽(090430)=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1조1411억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1634억원을 나타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 화장품 사업이 2% 성장한 6790억원, 국내 생활용품 사업 및 오설록은 9.9% 성장한 1490억원, 해외 사업은 60% 성장한 3131억원을 달성했다.

한독(002390)=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91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9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41% 줄었으며 2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윈스(136540)=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6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억1500만원으로 9.5% 줄었고, 당기순익은 17억1900만원으로 0.5% 증가했다.

휴비츠(065510)=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3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71억9200만원으로 3.5% 늘었고, 당기순익은 8억8900만원으로 35.4% 감소했다.

쿠쿠전자(192400)=원고인 리홈쿠첸의 특허권 무효심판 대법원 상고가 기각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앞서도 리홈쿠첸이 낸 특허권(안전장치가 구비된 내솥 뚜껑 분리형 전기압력조리기) 무효신청 기각 심판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한 청구가 기각된바 있다.

유안타증권(003470)=전환사채 발행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전환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네트(052600)=이규현, 강창귀 대표이사가 개인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왕문경 대표이사로 변경했다고 30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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