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 SK브로드밴드(033630), LG유플러스(032640) 등 IPTV 3사와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는 10일 오전 11시,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IPTV 가입자 1000만 겸 6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진흥정책관 이정구 국장을 비롯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양휘부 회장, 한국전파진흥협회 강철희 부회장과 방송통신 관련 기업, YTN, 연합뉴스TV 등 언론사, 협회 및 공공기관이 다수 참석한다. IPTV가입자 1000만 돌파와 IPTV 상용 서비스 출범 6주년 등 그 동안의 성과를 축하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IPTV 서비스 활성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최광철 KT미디어허브 팀장 등 7명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박영선 동양디지털 부장 등 7명은 협회장상을 수상한다.
코디마는 기념식에 이어 오후 1시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IPTV 1000만·6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IPTV 가입자 1000만 시대, 그 의미와 과제 그리고 전망’, ‘IPTV와 콘텐츠, 광고’,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유료방송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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