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6일 오전 7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만남은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경쟁이 극에 달해 미래부가 이통사들에 대해 45일 이상의 영업정지 처분을 앞둔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간담회는 최 장관의 제안으로 열리게 됐으며 하성민 SK텔레콤(017670) 사장과 황창규 KT(030200) 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등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5분 가량의 최 장관 모두말씀만 취재진에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후 최 장관과 통신사 CEO들과의 대화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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