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보유 자사주(9.5%)에 대한 대규모 소각이 이뤄졌으며 실적 또한 해외 궐련 중심의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신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진행 예정인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해외 궐련 중심의 실적 모멘텀 또한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KT&G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70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45억원으로 27.6% 늘어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주 연구원은 “국내 궐련 시장은 총수요 감소 및 NGP(궐련형 전자담배)로의 수요 이전이 지속되며 5.2% 감소했다”면서도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68.8%까지 끌어올리며 상대적으로 방어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해외 담배 사업 성장세에 주목했다. 그는 “해외 궐련은 두 자릿수 수량 및 매출 증가를 통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다시 한번 기록했다”며 “중동 전쟁 이슈에도 불구하고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건기식 부문에 대해서는 “국내는 설 프로모션 효과로 전년 대비 매출 반등에 성공했고, 해외 사업은 미국 사업 부진에도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면서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3.3% 증가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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