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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 홀로 1204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729억원, 378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16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강세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중동 전쟁으로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다소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양상이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01% 상승한 6699.38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2% 오른 2만 2374.18을 기록했고,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0.83% 상승한 4만6946.41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이 증시 상승의 원동력이다. 중동 전쟁으로 사실상 봉쇄됐던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 가운데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부 선박 이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면서 유가가 하락한 것이다. 이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배럴당 9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5월물은 장중 106달러 선까지 올랐지만, 전 거래일 대비 2.84% 내린 100.21달러를 기록하면서 배럴당 100달러 선으로 내려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3월 이후 주식시장에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변수는 유가였으며, 유가의 방향성은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좌우했던 상황”이라며 “최근 인도, 터키, 파키스탄, 그리스 등 여타 국가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 약세를 유도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직 완전히 상황 종결이 된 것은 아니며, 뉴스플로우상 분위기는 부정적인 상황 전개 쪽으로 바뀔 수 있다. 하지만 큰 틀에서 봤을 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완전 봉쇄 모드에서 선별적 봉쇄로 전환하고 있으며 미국 역시 전쟁의 장기화를 지양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유가 하락 전환, 미국 증시 반등 및 코스피 200 야간선물 상승(+3.2%) 등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현재까지 코스피 시장에선 대형주가 2.88%, 중형주가 2.00%, 소형주가 0.51% 모두 상승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3.90%, 전기·전자 3.40%, 보험 3.17%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다만 종이·목재는 0.03%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방산주를 제외하곤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8900원(4.72%) 오른 19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기간 SK하이닉스(000660)는 3만 3000원(3.39%) 오른 100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만 1000원(0.75%) 떨어진 146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4포인트(1.63%) 오른 1156.83에서 출발해 같은 시간 16.77포인트(1.47%) 오른 1155.0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 투자자 홀로 818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680억원, 5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6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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