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리아써키트는 전거래일 대비 7.77% 오른 6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인공지능(AI)향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연결 기준 2026년 매출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51% 증가한 135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2025년 3분기 이후 본격화된 성장 추세가 2026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모리 사양 상향에 따른 면적 증가 및 층 수 확대가 진행되면서 메모리 모듈향 반도체 기판은 수량(Q)과 가격(P)이 동시에 증가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AI 및 신규 고객사 모멘텀에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엔비디아 소캠2 출하가 시작될 전망”이라며 “소캠2향 메모리모듈 매출은 규모는 미미하지만 서버향 메모리모듈 변화의 시작으로 2027년 이후 시장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또 “전략적으로 협력 중인 브로드컴향 FC BGA 매출이 AI 영역으로 진입할 경우 2026년 하반기 추가 매출 및 믹스 효과로 연간 실적 상향이 가능하다”며 “현재 통신부품향 공급에서 수익성 높은 AI향으로 신규 진입하면 2026년 하반기에 추가 매출 및 믹스 효과로 연간 실적의 상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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