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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440선도 돌파…삼전·하이닉스가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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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I 2025.09.16 11:25:32

코스피, 장중 1%대↑ 3440선도 넘어서…하이닉스 5%대↑
개인 ‘팔자’ vs 외국인·기관 ‘사자’
삼전·하이닉스가 강세 이끌어
美 3대 지수 오름세…S&P 나스닥 또 최고치
미중 무역 협상 '훈풍'에…韓 증시도 영향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피가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하며 1% 넘게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활짝 웃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1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7% 오른 3443.7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0.18% 하락한 851.18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전날 3400선 고지를 넘어섰고, 이날도 상승을 이어가며 5거래일 연속 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같은 시간 2.35% 오른 7만 8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51% 급등한 34만 925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알파벳 발 AI 모멘텀, 미·중 관계 호전 기대감 등에 따른 미국발 훈풍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를 8456억원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1005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9393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전기·전자, 기계장비가 등이 2%대 오르고 있고, 건설, 금속, 유동 등이 1%대 오름세다. 반면 비금속은 1% 넘게 떨어지고 있고, 보험, 제약, 증권 등이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한편 간밤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1% 오른 4만5883.45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0.47% 상승한 6615.2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4% 뛴 2만2348.749를 기록하면서 S&P500과 나스닥 모두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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