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청문회에서는 리박스쿨이 ‘자손군’(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명칭의 조직을 운영하며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 돌봄·교육 프로그램인 늘봄학교에 강사를 파견한 정황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교육위는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포함해 총 5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 중에는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와 함께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도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장 총장이 국가교육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리박스쿨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이주호 장관은 불참했다. 이에 대해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리박스쿨 사태뿐 아니라 의대 정원 확대 문제 등으로 교육 현장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책임 있는 자리가 반복적으로 회의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은 국민을 외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신세계家' 올데프 애니 사는 한국 최고 부촌은 어디[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15t.jpg)
![‘여의도자이' 사는 90세 노인, 452억 세금 왜 밀렸나[세금GO]](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35t.jpg)

![판사도 “엽기적”…40대女 성폭행한 중3이 한 짓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