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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 김문수가 위대한 대한민국, 활기찬 경제, 행복한 국민의 시대를 반드시 열어 나가겠다”며 대선 후보로서 대한민국을 위한 10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대북과 안보 정책과 관련해 “친북, 반미, 반기업 대한민국을 반대하는 세력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북한 핵무기에 대응하기 위해 핵연료 재처리 처리 기술 확보와 핵추진 잠수함 개발에 나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을 보다 확대에 강조하고 국익 중심의 실리 외교를 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기업 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가 많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기업 투자를 방해하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혁하고, 청년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약자의 권리를 따뜻하게 보호하겠다”며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인공지능(AI) 세계 3대 강국 도약과 세계를 선도하는 10대 신기술을 국가 전략으로 육성하는 한편, 수출 5대 강국으로 발전시키는 구상안도 제시했다. 또한 미국발 관세 전쟁에 정부와 민간이 온 국민이 원팀을 꾸려서 반드시 극복해 내겠다고 다짐했다.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의 인허가권을 확대하고 지방 재정을 강화해서 활력 넘치는 지방을 만들겠다”며 “광역경제권별로 신성장 혁신 동력을 마련하고, 수도권의 GTX를 지방까지 확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공약과 관련해 “제가 집권하면 청년 대표가 참여하는 2차 국민연금 개혁을 추진하고, 대학 교육 혁신으로 미래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대학가에 청년 주택 5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부동산 공약에 관련해 “수요에 맞춘 주택 공급과 부동산 세제 정상화로 안정된 주거 환경을 보장하고 재개발, 재건축을 신속하게 진행해 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신혼부부 주택 1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