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부장 으뜸기업 등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원사와 관련 기관, 기업 등에서 50여명이 참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들의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
최재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단장이 ’중견기업의 정부지원시책 추진방향 및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이준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가 유럽 기업의 ESG 대응사례를 기반으로 ’ESG전략과 외부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관계자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 시작을 앞두고 각국 기업들이 앞다퉈 치열하게 경쟁력 강화를 고민하고 있는 시기“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회원사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