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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작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이 다양한 나비들과 꽃밭에서 어울리는 작품으로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00점이 접수됐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자연생태계에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립생태원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국가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건강성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