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AIA생명이 보험 그 이상의 서비스와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Beyond Insurance(비욘드 인슈어런스)’ 슬로건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동영상은 ‘순직한 동해 해경의 미망인’과 ‘장기기증 사망자의 어머니’,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교사의 아버님’ 등 3명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사연 속 주인공들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한순간에 잃은 당시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아직까지 ‘외상 후 애도 증후군’으로 대표되는 극심한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다.
AIA생명은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는 김동철 심리학 박사와의 협업을 통해 주인공들에게 4주간의 심리치료를 제공했다. 심리치료 프로그램 중 떠나보낸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 읽음으로써 미처 하지 못한 말을 할 기회를 마련했다.
주인공들의 심리치료를 담당한 김동철 박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에 외상 후 애도 증후군을 겪고 있는 분들께는 하늘에 있는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 이번 마지막 인사가 큰 위로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인사’ 캠페인은 AIA생명의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AIAcommunity)과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aiakorea)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