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3거래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3년 국채선물 미결제약정 물량도 같은 기간 지속적으로 감소, 지난달 말 이래 가장 적은 48만 계약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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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3bp 오른 3.000%를, 10년물은 2.1bp 오른 3.075% 마감했다. 20년물은 1.9bp 오른 3.078%, 30년물은 1.8bp 오른 2.987%로 마감했다.
국채선물도 현물과 유사한 흐름이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1틱 내린 105.78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1틱 내린 116.34를 기록했다.
수급별로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1만1226계약 순매도를, 은행 5355계약, 금투 4764계약 등 순매수했다.
이어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3910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3215계약, 은행 382계약 등 순매수했다.
이날 3년 국채선물 미결제약정 물량은 전거래일 49만5475계약서 48만8471계약으로 줄었고 10년 국채선물 미결제약정 물량은 같은 기간 26만5286계약서 26만4338계약으로 줄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0틱 내린 139.38에 마감했으나 56계약 체결에 그쳤다. 미결제약정은 884계약서 854계약으로 늘었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오후 9시30분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익일 오전 2시에는 미국채 7년물 입찰이 예정됐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52%,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3.59%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