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주관으로 국방부 장관과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외국 대사·무관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소를 3개소로 분할하고 좌석 이격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육·해·공군 대령급 이상 장교와 고위공무원 및 공공기관 간부 등 21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이들 중에는 파키스탄 임난 준장을 비롯한 14개국에서 온 외국군 수탁생 15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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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준호 육군대령은 “안보과정 1년은 국가의 미래와 안보전략을 연구하고 동료들과 함께 고민해 보는 성장의 시간이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균형잡힌 안보전문가로 거듭나고 일상과 안보를 연결하는 힘이 되어 달라”면서 “군사적 안보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안보 위협에도 늘 준비하고 대비해 달라”고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은 1955년 이래 군인과 공무원 및 일반인 등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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