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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검찰이 압수수색을 하든 말든 금융은 금육당국이 별개로 조사해야 한다”며 “WFM뿐만 아니라 신라젠도 들여다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신라젠 사건은 꼭 이번에 조국 가족하고 연관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며 “피해자가 3만 명이다. 3000명도 아니고 코스닥 2위까지 갔던 것이 10분의 1로 줄었다. 초대형 금융비리사건인데 손 놓고 계시면 안 된다”고 다그쳤다.
은 위원장은 조국 가족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에 대해서는 “언론보도만 보면 정상적인 펀드는 아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또 조국 펀드 사태가 자본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인가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자본시장에 조금 우려를 끼치는 부분이 있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