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봇과 쥬쥬, 에버랜드에서 만나요!"

김재은 기자I 2015.04.21 17:07:15

영실업, 또봇체험관 시크릿 쥬쥬 놀이기구 선보여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국내 대표 완구·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이 자사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에버랜드 내 캐릭토리움에 ‘또봇 체험관’ 및 ‘시크릿쥬쥬 놀이기구’를 선보인다.

또봇 체험관은 오는 25일 에버랜드에서 오픈하는 캐릭토리움 내부에 설치돼 운영되는데 평소 영상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또봇 애니메이션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봇 체험관 내부는 또봇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 테마로 디자인됐으며, 아이들의 움직임에 맞춰 동작을 따라 하는 디지털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캐릭토리움에는 또봇 체험관을 비롯해 또봇 기지를 본뜬 입체 포토월, 또봇 델타트론의 페이퍼 조형물, 또봇 대도시 디오라마(소형 모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5일 캐릭토리움과 동시에 오픈하는 또봇 체험관과 전시관은 2018년까지 3년간 운영된다.

한편, 캐릭토리움 옆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인 ‘시크릿쥬쥬 비행기’가 가동된다. ‘시크릿쥬쥬 비행기’는 여자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시크릿쥬쥬의 캐릭터 이미지와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를 테마로 기존에 저연령층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비행기 놀이기구를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영실업은 시크릿쥬쥬 비행기 오픈과 함께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이용고객에게 시크릿쥬쥬 여권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미연 마케팅본부 상무는 “에버랜드와 제휴를 통해 캐릭토리움에 영실업 대표 브랜드들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선보인 또봇과 쥬쥬 관련 놀이 시설을 통해 온 가족이 평소에 좋아하던 캐릭터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실업이 오는 25일부터 에버랜드에 또봇체험관 시크릿쥬쥬 놀이기구를 설치, 운영한다. 사진=영실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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