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에서 정부로 가신 분들께 간곡히 부탁 말씀드린다. 앞뒤 눈치 보지 말고 강력한 개혁을 추진하시라. 자율성을 최대한 가지고 권한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 소통과 공감, 유연성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성공한 정부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장관이라는 자리는 한 정치인의 경력관리로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되겠다. 개혁을 성공하지 못하면 돌아올 생각하지 마시기 바란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23일 최고위원회의)
○…“박근혜정부 2년은 서민경제 파탄의 2년이었다. ‘13월의 세금’으로 뿔 난 봉급생활자들, 삶의 무게에 짓눌린 50대 가장들, 취업난에 꿈을 접어야 하는 청년들, 열심히 일해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 자영업자들, 늘어만 가는 가계 빚에 한숨 쉬는 주부들, 노후 대책이 없는 어르신들, 모두가 한결같이 ‘먹고 살기 힘들다’고 토로하고 있다.”(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23일 ‘박근혜정부 2년 평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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