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영업정지 앞두고...최문기 장관, 통신 3사 CEO 간담회

이승현 기자I 2014.03.03 19:10:54

6일 오전 7시 서울 플라자호텔서... 영업정지 처분 관련 논의할 듯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6일 오전 7시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만남은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경쟁이 극에 달해 미래부가 이통사들에 대해 45일 이상의 영업정지 처분을 앞둔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간담회는 최 장관의 제안으로 열리게 됐으며 하성민 SK텔레콤(017670) 사장과 황창규 KT(030200) 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등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특징주]통신 3인방, 영업정지 우려감에 '동반 하락'
☞SKT, 저소득층 홈 와이파이·교육콘텐츠 무상제공 신청받아
☞전국이통유통협회, 영업정지 앞두고 기자회견 개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