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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반도체 대표주에 대한 장기 성장 기대와 채권혼합형 구조를 통한 안정성 추구 수요가 맞물리며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자하면서도 단일 종목 투자 대비 위험을 분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식과 채권을 함께 편입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다.
수익률도 양호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 기준 지난 13일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5.81%로 집계됐다. 총보수는 연 0.01% 수준이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현행 제도상 퇴직연금 계좌는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 투자 한도가 70%로 제한되지만, 채권혼합형 ETF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계좌 내 100% 편입이 가능하다. 기존 위험자산 한도를 모두 사용한 투자자도 해당 상품을 통해 반도체 투자 비중을 추가로 확대할 수 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 산업 확산과 함께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어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장기 투자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며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성장성과 안정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구조를 바탕으로 연금 투자자들의 대표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퇴직연금 계좌뿐 아니라 일반 주식 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도 매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