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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운전자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 선보인다

손의연 기자I 2023.02.28 16:51:44

SNS, 앱 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운영
현장 방문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차봇 모빌리티(차봇)가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운전자를 위한 플랫폼을 선보인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31일 개막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차봇 모빌리티가 운전자 생애 주기 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차봇은 인스타그램 및 앱 내에서 서울모빌리티쇼 초대권 증정 사전이벤트, 서울모빌리티쇼 기간에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차봇 앱 설치 및 차량등록 유도 캠페인, AI를 통해 비대면으로 사고수리 견적을 낼 수 있는 서비스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차봇은 플랫폼 내의 자동차 및 라이프스타일 용품 등을 판매한다. 차봇마켓에서 실제 판매 중인 일부 제품들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차봇 모빌리티의 자회사인 차봇모터스는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의 정통 오프로더 ‘그레나디어(Grenadier)’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차봇 모빌리티가 이번 모빌리티쇼에 합류하면서 아직까지 오프라인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운전자를 위한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의 지평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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