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이날 건설회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샌드위치와 음료를 전달하며 격려하는 한편, 일선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챙겼다.
이어 열린 창립기념식에서는 지금의 조합이 있기까지 중임을 완수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비전 공유 및 ‘원 팀 정신’을 강조했다. 또 최근 금리인상 및 자산시장 폭락에 따른 경기침체의 현실화를 강조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영업경쟁력 제고, 위기대응역량 강화, 금융 안정성 확보를 중점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안정적인 건설금융 서비스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재산을 지켜나간다면 조합원의 신뢰를 높이고 건설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임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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