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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는 5일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중증장애인 재활시설인 소망재활원을 찾아 소망나무를 심고 옥상·벽면 녹화, 원예치료 공간 조성 및 창호개선 등 녹색에너지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에너지재단이 소망재활원의 옥상(약 165㎡)과 병동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고 이중창 설치로 에너지효율 개선에 나선 제1호 녹색에너지 나눔사업으로 지난해 말 시작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날 진행한 사업 외에도 매월 급식봉사, 환경미화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세상을 바꾸는 친환경 에너지리더로서 사회적 취약계층과의 다양한 녹색에너지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