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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국민인수위원회가 광역시를 돌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인수위가 '찾아가는 국민인수위원회'를 기획해 23일 대전을 시작으로 30일엔 광주, 7월 5일엔 대구 등 3개 지역을 찾는다"고 밝혔다.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을 비롯한 국민인수위 관계자들이 해당 도시를 찾는다. 청와대 측은 "하 수석의 지역 방문은 국민인수위 같은 국민 소통 기구의 전국적 활성화뿐 아니라 그간의 수도 중심 개혁·혁신에서 탈피, 지방과 함께 하는 새로운 사회혁신을 구상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이날 대전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시의장단과 면담을 갖고 국민소통 방안과 지역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하 수석은 이어 이날 오후 4시 '찾아가는 국민인수위원회@대전'을 개최해 대전 사회혁신가들과 시민 100여명과 만났다. 대전시민들은 정부에 바라는 점과 지역 사회혁신 의제를 경청했다.
한편 국민인수위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광화문1번가'를 설치해 시민들이 문재인 정부에 바라는 점 등을 수렴하고 있다. 광화문1번가의 특별프로그램인 '국민마이크'는 현재 시민·지역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전국에 확산하는 중이다. 국민마이크는 정책 제안이나 불만 사항이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국민인수위는 또 '국민인수위원회 in 지자체'를 운영하면서 17개 시·도 현장 접수처를 통해 국민 의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