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알츠하이머병 및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수요 증가에 대비해 생산과 공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에서는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 질병수정치료제(DMT)의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일라이 릴리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키순라’(성분명 도나네맙)는 치료 전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아밀로이드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관련 진단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듀켐바이오는 아밀로이드 PET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치료제 처방 확대에 따라 치매 진단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립선암 분야에서는 전립선특이막항원(PSMA) 표적 PET 검사가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검사법으로 활용되면서 관련 방사성의약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듀켐바이오는 PSMA 표적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시크’를 공급하고 있다.
채용 부문은 △제조 직군(신입·경력) △개발기획본부 기획 직군(신입·경력) △영업본부 영업팀(경력) 등이다. 제조 직군은 생산 및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개발기획 직군은 신규 파이프라인 검토와 사업 전략 수립 업무를 수행한다. 영업 직군은 방사성의약품 영업과 거래처 관리를 맡는다.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이사는 “치매와 전립선암 진단 시장 변화에 맞춰 생산과 공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섰다”며 “안정적인 제품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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