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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깜짝 실적을 전망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LG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0% 증가해 기존 추정치(1730억원)와 컨센서스(1369억원)를 각각 21.9%, 54%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실적 상향을 반영해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은 1조2800억원으로 147.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OLED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과 인력 효율화, 저수익 사업 축소 등 그간의 체질 개선 노력이 본격적으로 이익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피지컬 AI 분야 진출을 핵심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과 TV 중심의 OLED 포트폴리오가 2026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초기 휴머노이드에서 정보 전달과 소통 과정은 음성보다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OLED는 응답속도가 빠르고 색 재현성이 뛰어나 로봇의 눈·입 표정 구현에 적합하고, 플렉서블 OLED는 머리·팔 등 곡면 부위 적용이 가능해 디자인 자유도를 높인다”며 “이미 전장용 OLED에서 신뢰성을 확보한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업체의 협력사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테슬라의 옵티머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등 휴머노이드 확산에 따른 수혜 가능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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