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브, AI 기반 인공관절 수술 계획' 연구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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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5.10.28 10:45:19

스카이브, ''CAOS Asia-Pacific 2025'' 참석… 연구 결과 발표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를 선도하는 ㈜스카이브가 학술대회 ‘CAOS Asia-Pacific 2025’에 참석해 ‘AI 기반 인공관절 수술 계획(AI-powered preoperative planning for total knee arthroplasty)’을 주제로 한 연구 성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CAOS(Computer Assisted Orthopaedic Surgery)는 정형외과 분야의 컴퓨터 보조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국제 학회다. 이번 ‘CAOS Asia-Pacific 2025’는 대한정형외과컴퓨터수술학회(The Korean Society of Computer Assisted Orthopaedic Surgery) 주최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스카이브가 발표한 기술은 인공관절 치환술의 수술 전 계획 단계를 AI를 통해 자동화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의사나 연구원이 환자의 CT 또는 MRI 영상에서 수동으로 무릎뼈를 분할하여 3D 모델을 생성해야 했으며, 이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었다.

스카이브가 선보인 이 기술은 MRI 영상에서 AI가 자동으로 무릎뼈를 분할하고 3D 모델을 생성하며, 수술 계획에 필수적인 해부학적 랜드마크까지 자동으로 검출해낸다. 이를 통해 수작업으로 1시간 이상 걸리던 작업을 25초 이내로 단축시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뼈 부종(edema)이 동반된 어려운 사례에서도 AI가 자동으로 뼈를 정밀하게 분할하고 3D 모델 오류를 최소화하여 수술 계획의 정확도를 보장한다.

강경탁 스카이브 대표는 “이번 발표는 스카이브의 AI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로, 인공관절 수술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의료 현장에 접목하여 수술의 정확성과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브는 ‘대퇴골 사이즈 측정장치’ 관련 특허로 ‘2024년 제18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하는 등 2017년부터 올해까지 다섯 차례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식약처(MFDS)와 미국 FDA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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