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 다이마루, 한큐, 루미네 등 현지 유명 백화점 및 쇼핑몰 등에서 11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자연 유래 성분 활용과 뛰어난 발색력 등으로 현지 2030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이 디자이너, 페이스 스타일리스트 등 베스트셀러 제품은 국내에서도 일본여행 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나이델 뷰티의 이번 면세점 입점은 브랜드의 첫 해외 진출이기도 하다. 아시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시장과 K뷰티에 관심을 가진 해외 방문객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스나이델 뷰티 관계자는 “이번 입점을 통해 베이스 및 포인트 메이크업, 스킨케어, 향수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한국만을 위한 선발매 컬렉션이나 인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나이델 뷰티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현대면세점에서 스나이델 뷰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리지널 플로럴 패턴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