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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에는 도검 사진과 함께 오 후보를 협박하는 내용이 담겼다.
작성자는 “오세훈은 수상택시 적자, 세빛섬 적자, 2011년 폭우 사태 대처 미흡, 무상급식 반대를 하며 한 도시를 대표하는 서울시장 직을 직무유기했다”며 “따라서 오세훈의 죽음이 우리와 서울시민 모두의 염원”이라고 적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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