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우리제일교회 7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총 154명

안혜신 기자I 2020.08.19 14:25:37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하여 교인 및 접촉자 검사 결과 7명(가족 5, 지인 2)이 추가 확진됐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4명”이라고 말했다.

확진자 중 경기 93명, 서울 51명, 인천 5명 등 수도권만 149명이다. 비수도권은 충남 2명, 경북 1명, 대구 2명 등 총 5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에 13일 오후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비상

- 전국 교정 시설 코로나 누적 확진자 1238명…동부구치소 10명 추가 - “담배 피우고 싶어”…코로나 격리 군인, 3층서 탈출하다 추락 - 주 평균 확진자 632명, 거리두기 완화 기대 커졌지만…BTJ열방센터 등 '변수'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