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동네방네]강남구,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

한정선 기자I 2016.03.09 16:17:42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강남구는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를 실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18일까지 실시하며 관내 81개 학교 중 간선도로변에 위치한 47개교는 구청, 나머지 34개교는 동 주민센터에서 맡아 정비에 나선다.

학교 주출입문으로부터 300m인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내의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을 중점으로 전단지와 벽에 붙은 광고물을 제거한다.

구는 퇴폐 전단지, 대부업 전단지 등 불법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