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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측은 “최불암 선생님이 내일 우리 동네 파주 통일동산 동화경모공원에 모셔진다”며 “동네 아저씨처럼 친근하고 따뜻하고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신 그분께서 우리 동네 동화경모공원에 영면하심에 참으로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것은 그다음 내용이다. 식당 측은 “11.2일~11.8일까지 추모 기간 중 이용객께 소주 1병과 맥주 1병을 무료 제공한다”고 언급하며 식당 상호와 위치를 공개했다. 식당 측은 “동화경모공원에서 5분 거리에 위치” “특별한 분들과 특별한 분위기를 원하시는 많은 분이 오시기를 소망한다”는 문구와 함께 ‘파주맛집’ 등 상업적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 글은 내리는 게 좋을 듯하다” “이걸 홍보라고 올리나, 이곳은 거르겠다” “누군가의 슬픔을 가지고 이러는 건 좀 아니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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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은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 “영면에 드시는 장지가 우리 동네 동화경모공원이라서 반갑고 자랑스러운 마음에 올렸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오해하실 수가 있다”며 “그러나 진의는 장사에 도움 되려고 올린 것이 아니라 통상적으로 주 2~3번 올려온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글을 올리신 분들은 저희 매장에 오시는 걸 정중히 사양한다”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그분이 우리 동네에 모셔진다는 사실만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불암은 지난달 29일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이날 오전 발인식과 장례미사를 엄수한 뒤 파주 동화경모공원에서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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