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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최고가' 중고거래 명품은…5150만원 '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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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6.03.17 09:24:4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번개장터는‘2025 K럭셔리 세컨핸드 리포트’를 16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번개장터 내에서 명품 중고 상품 등록 후 판매까지 걸린 시간을 분석한 결과, ‘불가리 비제로원 화이트 골드 목걸이’가 단 53.39초 만에 거래가 완료돼 역대 최단 시간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생로랑 모노그램 퀼팅 숄더백’(69.52초)과 ‘페라가모 켈리백’(73.51초)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번개장터 내 최고가 거래 상품은 5150만원에 달하는 명품시계 ‘롤렉스 GMT-마스터 II’였으며, ‘에르메스 미니 켈리’(3120만원)와 ‘버킨25 에토프’(2922만 원)가 뒤를 이었다.

특히 주얼리 카테고리는 금 가격 상승 등과 맞물려 가치 보존력이 높은 핵심 자산군으로 부상하며, 전년대비 거래액이 381%나 성장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남들과 다른 독특함과 한정판을 발굴하는 추세를 보였고, 30대는 검증된 명품 브랜드를 찾는 경향이 강했다. 40대의 경우엔 롤렉스, 쇼메, 오메가 등 자산 보존 가치가 높은 하이엔드 명품시계와 주얼리에 집중했다.

브랜드별 선호도 순위에서는 샤넬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루이비통(2위)과 프라다(3위)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번개장터의 해외 거래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해외 거래액의 51.7%가 북미 지역에 집중됐다. 미국에서는 65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미러 모노그램 트렁크’와 500만원대의 ‘비즈빔 샤켓’ 등 고가의 물량이 활발히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럭셔리 리커머스는 이제 대안적 소비가 아니라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스마트한 세대의 전략적 자산 운용 방식”이라며 “번개장터는 앞으로도 신뢰 인프라를 통해 상품의 가치가 국경 없이 선순환되는 리커머스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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