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9일 국내 주요 대학의 AI·컴퓨팅 분야 교수 7인이 참여하는 전문가 자문 그룹을 발족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AI 협력 프로그램 ‘카나나 스칼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나나 스칼라는 카카오의 AI 전략과 기술 전반을 학계와 함께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문가 자문 그룹 운영과 함께 대학생·청년층 대상 교류 프로그램도 병행해 산학 협력 기반을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전문가 자문 그룹에는 김선주 연세대학교 첨단컴퓨팅학부 교수, 김승룡 KAIST 김재철AI대학원 교수, 신진우 KAIST ICT 석좌교수, 이주호 KAIST 김재철AI대학원 교수, 장준혁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주한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최종현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카카오의 AI 기술과 서비스 전반에 대해 자문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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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족식에 참석한 교수들은 AI가 서비스와 플랫폼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업 현안과 학계 연구 주제가 점점 더 밀접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산업계의 문제의식과 학계 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카나나 스칼라가 이러한 협력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전문가 자문 그룹 외에도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다양한 분야의 외부 연사를 초청한 강연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AI·ICT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카카오 AI의 강점과 방향성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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