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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변인은 비공개회의에서 “아세안 각국 정상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했다”면서 “각국 정상들은 한 아세안 FTA(자유무역협정) 업그레이드, 디지털 기후 변화 대응 인프라 협력, 문화 인적 교류 확대 및 인재 육성 지원, 스캠 등 초국가범죄 공동 대응 및 해양 안보 협력 강화 등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한국은 아세안 국가들의 꿈을 이루는 나라가 되도록 제도적 기반을 든든히 다져나가고 아세안 국가 간 개발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아세안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한편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어떤 평화 구상을 밝혔는지 묻는 질문에 “남북 간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한반도 비핵화의 단계적 진전을 통해 한반도 평화가 진전되도록 하겠다는 말씀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 대변인은 “사실상 지난번에 말한 END를 END라는 말만 빼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ND는 이 대통령이 밝힌 한반도 정책 기조로,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를 의미한다.
아울러 강 대변인은 “아마도 아세안 성명이 나올 때 아세안의 지지 내지는 동의가 성명서에 반영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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