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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의 일환으로 러너지원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여의나루역에 ‘러너스테이션’을, 뚝섬역에 ‘핏스테이션’을, 먹골역에 ‘스마트무브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러너지원공간은 러너들의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 내 조성됐으며 남녀 사용 공간을 구분해 탈의실, 보관함, 파우더룸 등으로 구성됐다. 헤어밴드나 양말, 무릎보호대, 샤워티슈, 파스, 마사지 오일 등 필요한 물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러닝용품 자동판매기’도 설치했다.
네이버 QR 또는 카카오톡 인증으로 출입할 수 있으며 별도 이용 요금은 없다. 개인 물품보관함은 서울교통공사 ‘또타라커’ 시스템과 연계해 운영한다.
광화문역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모닝러닝’ 프로그램이 주 1~2회 운영된다. 출근 전 짧은 러닝과 올바른 자세, 보강 운동을 익히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주말 등에는 인왕산, 북악산 트레일 러닝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회현역에서는 입문자가 러닝에 흥미를 느끼고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남산을 배경으로 걷기, 가벼운 달리기 등 기초 체력 강화를 시작으로 점차 거리를 늘려가는 단계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월드컵경기장에서는 부상 없는 달리기를 위한 기초 러닝 스쿨과 경험자를 위한 장거리 러닝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된다.
정규 프로그램 외 분기별로 계쩔이나 테마, 의미가 담긴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겨울에는 러닝 부상 예방과 회복 중심의 실내 프로그램 위주로 시민 참여를 이어간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우리 일상에 가장 가까운 장소 중 한 곳인 지하철에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러너지원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시민 생활에 가까운 곳에 생활체육,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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