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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탕이라는 이름은 주요 식재료인 전복, 낙지, 수경 삼이 각각 바다, 갯벌, 육지의 ‘삼(蔘)’으로 불릴 정도로 기력 회복의 효능이 뛰어나다는 점에 착안, 세 종류의 ‘삼’이 만난 종합 보양식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명월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삼삼탕을 기간 한정 판매한다. 주문 가능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3시,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가격은 4만 9000원.
정윤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명월관 지배인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때문에 기력 보충이 절실해지는 고객을 위해 명월관 조리장의 정성이 담긴 프리미엄 보양식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더위에 지친 부모님의 여름철 보양을 고민하는 고객이라면 올해 복날엔 명월관 삼삼탕으로 특별한 식사 대접을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