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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공개된 ‘에센시아 콘셉트’..제네시스 비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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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익 기자I 2018.03.29 14:15:49
제네시스 에센시아 콘셉트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재비츠센터에서 열린 2018년 뉴욕 국제 오토쇼(뉴욕모터쇼)에서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Essentia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에센시아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차 기반의 그란 투리스모(GT) 콘셉트카다.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향후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될 미래 기술력의 비전을 보여주는 차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사업부 전무는 “제네시스는 고급 자동차 브랜드로서 모두가 열망하고 선망하는 차를 선보임으로써 사람들의 삶에 활력과 영감을 불어 넣어주고자 한다”며 “이에 기술적으로도 우수할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누리는 모든 것들을 자동차 안에서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형 커넥티비티 기술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에센시아 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는 긴 보닛과 슬릭한 스웹백 스타일의 전통적인 GT 차량 디자인을 따르고 있으며,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을 녹여냄과 동시에 차량의 동력 성능을 고려한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차체는 입자들이 반짝이는 모습이 인상적인 스타더스트 그레이 메탈릭 컬러의 탄소 섬유로 이루어졌으며, 전고가 낮게 디자인돼 전체적으로 우아한 실루엣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특징이다. 휠은 제네시스의 마이다스 메탈 코퍼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에센시아 콘셉트에는 버터플라이 도어 개폐 방식이 적용돼 차량의 탑승 및 하차시 걸림이 없도록 디자인됐으며, 센서 인식이 가능한 B필라에는 운전자의 지문 및 안면과 같은 생체 인식을 통해 자동차 문을 개폐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와 자동차의 연결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디자인됐으며, 전반적으로 장식을 줄인 절제미가 돋보이며 깔끔하면서 하이테크한 느낌을 전한다.

제네시스 에센시아 콘셉트
성능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제로백)까지 3초대라는 스포츠카 수준의 비전을 담아 제네시스만의 럭셔리 전기차 쿠페의 모습을 제시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및 각종 커넥티비티 기술을 통해 운전자와 자동차, 교통 인프라, 그리고 일상생활의 모든 요소가 연결된 환경을 제공한다. 음성인식 기술에 기반해 운전자와 자동차와의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제네시스 인텔리전스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음성을 통해 차량의 전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 비전도 제시했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이번에 공개한 에센시아 콘셉트는 전기차 기반의 GT 차량에 대한 제네시스의 비전을 보여줌과 동시에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과 제네시스의 디자인 DNA를 담고 있다”며 “특히 GT 타입의 차량은 제네시스가 고급 자동차 브랜드로서 럭셔리카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고, 제네시스의 미래 디자인 DNA를 정립하는 데에도 좋은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에센시아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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