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차량 2부제는 임직원의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하되,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운영된다. 다만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동승자 포함),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100% 전기차 및 수소차,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소외지역 통근 차량 등은 제외 대상으로 분류해 운행 편의를 배려할 예정이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차량 2부제 시행에 따른 임직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차 출·퇴근제 도입을 적극 검토한다. 이는 각 관계사별 업무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건물 냉·난방 기준 온도 제어, 을지로 본점 전광판 가동시간 단축, 건물 공용부 및 지하주차장 부분 소등, 스마트워크센터 활성화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대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자원 수급 상황과 위기 단계 변화에 따라 실천 강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은 중동 분쟁 장기화 등 글로벌 에너지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국가적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통해 경제 안정과 자원 안보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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